2009 몸+몸 전시회를 보고 (1/30) '젊음을 지나와서’ 부분 - 김형수(1959∼)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추억은 사치처럼 화사한 슬픔 뒤에 숨고 아무 낙이 없을 때 사람들은 배운다 고독을 견디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보아라, 한 차례 영광이 지나간 폐허의 가슴에선 늦가을 햇살처럼 빠르게 반복되는 희망과 좌절이 다시 또 반복되는 기쁨.. 산 이외.../2009년 일기 200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