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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백운산 가기 (7/26)

산무수리 2015. 7. 26. 19:15

 

 

 

 

 

 

 

 

 

금토 설악을 꿈꾸었으나 태풍 녕향으로 입산통제 되 짐 다 싸고 새벽 출발을 못했다.

졸지에 이틀 시간이 비는데 김도 새고 비도 계속 오락가락 해 벙콕 하려니 속이 쓰리고 허리는 아프다.

캐이줄TV 영화를 몇편이나 봤는지 제목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힐링은 된것 같다.

 

경란씨 전화로 산에 가자 약속하고 이상하게 잠을 설치고 11시에 만나 모락산 가기.

헌데 덥고 기운도 없는데 어지롭기까지...

다행히 조금 컨디션이 나아져 일단 모락산 찍고 냐친김에 백운산까지 무사히 올라가 왕곡동으로 하산해 명가만두 먹고 집으로~

더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