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와 생태 (송이회 송년모임, 12/17) ‘황태’ - 박기동(1953~ ) 이번 생이 다할 때까지 얼마나 더 내 몸을 비워야 할까, 내 고향은 늘 푸른 동해 그리워 마지못해 내설악 얼음물에도 다시 몸을 담근다. 그리워 마지못해 내설악 칼바람에도 다시 내 몸을 늘인다. 이번 생을 마칠 때까지 얼마나 더 내 몸을 비워야 할까, 내설악 동장군 칼바람에.. 산 이외.../2009년 일기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