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나는 숨을 쉬고 싶다. 내 여기 살아야 하므로 이 땅이 나를 버려도 공기(空氣)여, 새삼스레 나는 네 이름을 부른다. 내가 그 이름을 부르기 전에도 그 이름을 부른 뒤에도 그 이름을 잘못 불러도 변함없는 너를 자유(自由)여. 걷사모 12월 모임을 수산나네 모친상으로 다시 날을 잡아 송년모임이 된 오늘 모임.11시 독립문역에서 7명이 만나 일단 영천시장으로..왜? 꽈배기 떨어지기 전에 가서 다들 한봉지씩 샀다. ㅎㅎㅎㅎ일단 안산 자락길을 우측으로 걷다 바로 무악재 하늘다리로 인왕산으로 넘어간다.너무 짧은거 아니냐니 나와 산양보고 정상 찍고 오라고...됐거든요~철모 오라방 가방이 무지 무겁다. 그 안에 파인애플을 큰통에 싸 짊어지고 왔다.정자를 만나 커피, 꽈배기, 파인애플을 먹고 인왕산도 물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