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가기로 했던 산행을 오늘 가기로 했다.
광나루역에서 만나야 하는데 만나는 곳을 아차산역으로 해 장공주가 광나루역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죄송합니다...
너무 오랫만이라 진입로 찾아 우왕좌왕 하다 찾아간 아차산은 너무 많이 달라져 어리둥절할 정도.
데크를 너무 많이 깔아 놓아 갈림길을 놓쳐 용마산 정상은 못찍고 망우산으로 가게 되었다.
망우산 전망대도 새로 생겼고 망우산 정상 표지도 처음 보았다.
하산해 막국수로 배를 채우고 양원역을 놓쳐 망우역 가는 길 '개인공간'이라는 예쁜 카페가 있어 들렸더니 個人이 아니라 犬인공간인가보다.
차 마시고 전철 타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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