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나는 이 가을 타오르는 단풍처럼 붉게 죽겠다. 사랑스러운 너의 뜨거운 눈물을 위하여 코스개관: 말티재 전망대 관람후 법주사 주차장-세심정-문장대-신선대-입석대-천왕봉-세조길-법주사 (바람불고 쌀쌀한 가을날, 당나귀 6명) 11월 첫 산행은 총무님이 사정상 결석하고 오늘 6명이 농수산에서 만나 3:3 차에 나누어 타고 출발.내심 속리산에 간다고 해 여길 잡은 이유가 조금은 궁금했다. 그래도 가고 싶던 곳이라 좋았다.뒷자리에서 누워 취침하는데 계속 길이 꼬불탕거려 더 이상 누워있을 수가 없어 일어나니 곧 말티재 터널이라고....차 두대 댈 자리가 있어 무사히 차를 댔는데 여긴 단풍이 물들다 못해 탈 지경.속리산이 단풍이 이렇게 좋은 산이었다고? 내장산, 주왕산도 아닌데?말티재 전망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