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숙 하늘은 늘 열리어 있습니다만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 메마르지 않은 사람에게만 하늘은 보이는 것입니다 늘 하늘 아래 살면서도 참 오랜만에야 하늘을 보는 것은 이따금씩만 마음의 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볼 적마다 이제는 늘 하늘을 보며 살자 마음먹지만 그러한 생각은 곧 잊히고 맙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늘은 열리어 있지만 누구에게나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만에야 참 오랜만에야 하늘은 보이는 것입니다 코스개관: 경복궁역 1번 출구-사진 공원-인왕산 외성-정상-기차바위-홍지문-포방터 (둘, 바람불어 좋은 날) 오늘 남미 가기 전 파마를 해야 해 산행을 일찍 끝내고 싶단다.그래서 9시 경복궁역에서 만났는데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그것도 청춘들이 아주 많다. 어디로 가는건지.사직공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