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기 2 (코나 시내 관광, 12/4)

<또 기다리는 편지>

                          정호승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언니네 마당의 star fruit, 자르면 별 모양이 나타난다.

 

 

-아침 산책하기

 

 

-아침 식사

 

 

한밤중에 깨서 서울 시간을 여기 시간으로 착각. 헌데 해가 안 떠 이상타 했더니 여긴 한밤중이라 다시 자다 일어나기.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 동네 산책하기. 집에서 아래로 내려가니 트레일이라 차가 안 다니는 길이 중간 중간 이어진다. 우리가 차를 타고 나갈 때 왜 맨날 유턴해 나가는지 한참만에 깨달았는데 이 트레일로 차가 다닐 수 없어서였다.

여긴 해가 나면 더운지라 대부분 아침 일찍 하루가 시작 된다고....

7시 나가서 시원한 아침 바람 맞으며 길을 걷는데 바다도 보고 우리가 화분에서 보던 열대 식물이 길에 지천으로 널려있다.

원래 언니 계획보다 좀 더 진행을 했고 인증샷도 하고 돌아와 아침은 오트밀 (처음 먹어 본다)과 토스트, 과일, 요거트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조식을 먹었고 설겆이 하고 외출 준비를 하니 우리가 빌리기로 한 7인승 차량을 언니 제부께서 배달 해 주셨다. 헌데 다시 집까지 태워다 드리며 이참에 열방대학을 구경하기.

 

-열방대학

 

 

열방대학은 예수전도단 (ywam) 이라고 하며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몇달씩 머무르며 교육받고 생활하는 곳이라고 한다. 여기서 개과천선한 사람들도 많고 선교 공부를 한다는데 오늘은 언니의 동생분이 한국에서 온 분들 교육에 통역자 역활을 하고 계신다.

잠시 눈인사 하고 나와 캠퍼스 둘러보고 우리들은 코나 시내로.....

 

-코나 시내 관광 (카일루아 코나 비치)

 

 

- 홀리헤에 궁전 (칼라카우아 왕 여름별장으로 갤러리로 사용하는 곳인데 이날은 닫혀 있었다.)

 

 

- 모쿠아이카우아 교회 (하와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 아이스크림 가게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QR을 찍고 전화를 하고 거주자 인적사항을 보내면 2시간은 무료인것 같다.

차 세워놓고 쇼핑센터 몇군데 구경하고 바닷가로 나가기. 바닷가에는 어제부터 보이던 크루즈선이 떠있다. 잠시 물도 바라보고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기.

우리나라 빙수와 비슷한 것을 크기별로 주문해 판다.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몇가지 사서 맛보았는데 크기도 크고 맛도 좋다.

자리가 나서 먹고 바닷가 끼고 이동하기.

 

 

-야후헤나 헤이아우 (신전을 뜻한다고 함)

 

 

킹 카메하메하 코나 비치호텔은 왕이 살던 곳으로 이 로비에 이 나라의 역사를 그림으로 전시되어 있다.

이 호텔에서 비치로 나오니 비치 앞 바다에 야우에나 헤아아우가 떠 있었다.

 

 

- 참치 사러 가기

 

 

오늘 저녁에 먹을 포케 (참치를 깍두기처럼 썰어 양념한 것) 를 사러 sack N save 마트에 가서 몇가지 다른 양념이 되어있는 참치 사서 귀가. 

된장국에 아보카도에 김에 한가득 차려놓고 맛 좋은 저녁을 먹다보니 해가 진다.

 

 

해가 지고 크리스마스 빵이라는 커다란 빵과 커피도 맛보고 언니가 들고 다니는 휴대용 그림 그리기 세트와 그림과 글을 적어놓은 노트 7권을 보여 주신다. 그림 하나를 그리기 위한 관찰과 각기 다른 꽃과 팜트리 등. 상상할 수 없는 노력으로 미대를 가고 싶었으나 가지 못하고 간호를 전공했고 정년까지 일을 하셨지만 현재는 하고 싶던 그림을 그리고 계신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고 하고 싶은 일을 결국은 할 수 있다는건 행복인것 같다.

코나의 두번째 밤이 지난다. 

 

<하와이 코나 기독교 역사투어>
 
*하와이 코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 당신은 국제 YWAM 선교단체가 세운 열방대학에 있다 1978년에 '아시아-태평양 기독교 대학'(Pacific & Asia Christian University PACU)이라는 이름으로 하와이 코나에 세워졌으며 1989년에 열방대학(U of N)으로 개칭하였고 모듈러 시스템(Modular System)으로써 나라와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7가지 영역 정치,경제,매스미디어,과학기술,교육,가정,종교(교회) 전문인으로 다음세대 리더를 세우기 위해 세운 크리스찬 대학이다 1898년 7월 7일 하와이는 미국 영토가 되었으며, 1959년 8월 21일에는 미국의 50번째로 주의 자격을 부여받았다.8개의 주요 섬과 크고 작은 124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알로하!
하와이에 오시면 첫 인사말이다 ‘알로’(앞에서),’하’(숨결) 앞에서 나의 숨결을 드립니다 축복의 인사말이다 학교 앞 도로 ‘쿠아키니’ 하이웨이 킹카메하메하가 통일 왕국을 이루고 지방정부를 세울 때 유럽의 정치제도의 영향을 받아 총독을 세웠는데 코나를 맡았던 총독의 이름이다 
 
*코나 다운타운의 도로 이름 Ali’i 라는 이름이다
’추장,왕이라는 의미를 가진 도로이다 우리는 만왕의 왕의 자녀이다 다시 오실 주님 주의 길을 예비하는자의 삶을 살면서 이 도로를 다닐때 ‘마라나타’ 다실 오실 주님을 얘배하자 
 
*하와이 최초의 교회
1836년 최초의 하와이 선교팀에 의해 세워진 교회이다 하와이 선교는 하와이안 최초의 크리스챤 헨리 오푸카하이아(Henry Opukahaia 1792~1818)라는 하와이 친구가 한명의 친구와 함께(Thomas Hopu) 코네티컷주 콘웰(뉴 헤이븐) 1808년 미 동부로 떠난다  그러나 헨리는 15세 젊은 나이에 죽음으로 선교가 시작된다. 그의 친구들이 1819년 10월 매사추세츠의 앤도버(Andover) 신학교 출신 ‘히람 빙엄(Hiram Bingham,1789~1869) 일곱 커플 이 미 동부에서 남미를 돌아 6개월 만에 최초로 1820년 선교사가 4월4일에 하와이 코나로 들어온다. 
 
최초의 왕 ‘킹 카메하메하’가(1736~1819) 사망하고,그의 아들 2세가 통치 하지만 병약하여 당시 섭정 여왕처럼 “카아 후마누(Kaahumanu)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다 선교사가 복음을 전한 지 3년 만에 1823년 세례를 받았다. 족장 부인 중 한 명인 ‘카피 올라니’(Kapiolnai)가 ‘펠레’ 여신과의 영적 대결을 ‘킬라우에아’ 산에 가서 살아 돌아오면서 빠르게 퍼진다. 킹 카메하메하 3세 때 복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하와이에서는 모든 도로 이름이 하와이 언어로 되어 있지만 유일한 영어로 된 이름이 코나에 있다. 월-마트로 올라가는 도로가 하와이인 선교사의 도로 ‘헨리’(Henry. St)’이다 그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캡틴 쿡으로 내려가는 카히콜루 교회(Kahikolu Congregation Chunch)에 있다. 당시 선교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성적인 문란함의 문제로 제7계명 “간음하지 말라”를 “장난스럽게 잠자지 말지니라”라고 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하와이 언어로 번역했다고 한다.
 
*모쿠아이카우아(Mokuaikaua Chunch) 교회의 역사
1836년 킹 카메하메하 3세는 자신의 왕궁 훌리헤에(Hulihee) 왕의 궁전 뒤에 교회를 허락하고 지어진다 수도가 호놀룰루로 옮겨 지고 난후 ‘1874년 하와이 7대 ‘칼라카우아’ 왕의 여름별장으로 사용됐다. 1812년 킹 카메하메하 왕의 말년에 정치적 고향인 코나로 돌아와 7년간 살던 집이 ‘아후에나’ 헤이아후’1836년 하와이 최초로 선교사가 하와이안을 위한 교회로 ‘모쿠아이카우아(Mokuaikaua)’ 킹 카메하메아 3세 기간중 세워진 최초의 교회는대영 제국이 왕성한 ‘빅토리아’ 여왕(1819~1901년)의 시절에 지어진 건축양식으로 고딕 양식에 각을 팔각형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고 문과 건축 처마 끝에 문양이 새겨져있다 당신에게 당신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흔적은 있는가?
 
건축양식은 화재엔 약하나 지진에 강한 
목조 건축물이다 기둥과 보는 ‘오히아 레후아’라는 사랑하는 두 남여의 이름을 붙인 나무로 질투의 신 ‘펠레’(Pele) 여신의 미움을 받은 나무에 전설이 있다 척박한 화산 돌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라는 나무를 사용했다 그 나무를 이용하여 중요한 골조를 세우고 중간 중간에 핀을 박아놓는다 같은 재질중에 가장 높고 추운 지대에서 자란 나무를 사용한다 그외 모든 가구는 ‘코아’나무를 쎴는데 그이름의 뜻이 ‘대담함,두려움이 없다 라는 뜻으로 카약,전투용 무기에 주로 사용했다 당신은 인생에도 두려움이 오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 하와이 코나를 대부분 목조 건물인데 코나 리조트 호텔(당시 힐튼호텔) 1967년에 현대식 콘크리트 대형건물이 최초로 코나에 세워진다
 
*하와이 코나를 서구 사람들이 잘 아는 3가지 이유
1.첫째는 코나커피 때문에 코나를 알게된다 코나는 미국의 유일한 커피 브랜드이며 세계3대 명품커피중 하나이다 

2.둘째는‘철인3종경기 이다 1977년 2월 하와이에서 미 해군의 사소한 술자리에서 시작됐다 미해군 중령 존 코린스(John Collins)에 의해 창시된ㄷ수영 2.4마잏(3.86k),싸이클 112마일(182km),마라톤 26.2마일(42.195km )풀 코스를 17시간안에 들어와야 하는 경기이다 철인3종경기를 하는 전 세계인은 자신의 인생중에 한번은 꼭 참가하고 싶은 경기이다 허락된 나이별 예선경기에서 1,2등만 참가 티겟을 준다 그외에 4만불(42000만원)기부하면 경기에 참가할수있다 

3.세째는 아직도 창조가 계속되는 볼케노 화산과 하나님의 광대하심의 우주를 볼수있는 ‘마우나 케아’ 천문대 이다 1년에 하와이 관광객 800만명중에 200만명이 이섬에 온다

그외 코나 국제 피싱대회가 7월30-8월7일까지 61주년(2022)있다(HIBT) Hawaiian International Billfish Tournament
 
*하와이 섬의 역사
하와이 섬은 약 BC 2800년경 노아의 홍수시대 화산폭발로 형성된 섬으로 추정된다 수천 년 동안 무인도였으며 지금도 계속 창조가 진행되고 있는 섬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700년  AD 3세기부터 7세게 사이에  ‘사모아’ ‘통가’ 등 남태평양에 사는 ‘폴리네시아’인들(많은 섬들)이 신이 머무는 곳을 찾아 3,000마일(4828km) 항해 끝에 이 섬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이름을 “하와이”라고 부르게 된다. ‘하와이’ 단어의 의미는 영혼이 돌아가는 땅 ‘작은 고향’이란 뜻으로 원주민들은 하와이를 ‘신이 머무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최초로 발견한 서구사람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1776년 영국을 떠난후 1778년 1월 18일 최초로 발견, 영국 공작의 이름을 붙여 샌드위치 섬이라고 불렀다. 북쪽 항로를 개척하러 떠났다 태풍을 만나 코나로 1779년 1월 16일 케알라케쿠아(Kealakekua)만에 도착하게 되는데 2월14일(50세) 킹 카메하네하 왕과의 전투에서 이곳 코나에서 사망한다. 지금 코나에는 그를 기념하는 탑이 있고 그 탑 주변은 미국 내 있는 영국 영토라고 상징적으로 말한다
 
*간단한 하와이 언어는 다음과 같다.
알로하(Aloha)“그분의 숨결 앞에서”/아쿠아(Akua)“신”/오하나(Ohana)“가족“/라니(Lani)“천국” 나니(Nani)“아름다운” 호니(Honi)“입마춤”/할레(Hale)“집” 할레 풀레(Hale Pule)"교회 /아이(Ahi)“참치” 오노(Ono)“맛있다“ 포케(Poke)“생선회 무침”/루아우(Luau)“만찬” 푸푸(Pupu)“애피타이저”/카이(Kai)“바다” 마우나(Mauna)“산” 훌라(Hula)“춤” 멜레(Mele)“노래”/카마아이나(Kamaaina)“현지인” 알카네(Alkane)“친구들” 마할로(Mahalo)"고맙습니다“ 이다
 
“카일루아 코나(Kailua Kona)”의미와 중요성
하와이 코나의 모든 도로에는 아름아 이 았다 제가 시무하던 한인교회 도로 이름은 ‘레이 라니’(Leilani) 천국의 목걸이 이다 나는 매 주일 교회에 올때마다 나의 주님이 천국의 목걸이를 걸어주신 그 감사로 천상의 예배를 드린다(계4:10절) 
 
하와이 에서 최고로 높은 산은
‘마우나 케아”라고 말한다 겨울에 눈이 내려서 마우나 케아’흰산이라는 뜻이다(4207m) 마우나 로아’37m 낮은(4169m) 긴 산이라는 의미의 산이 있다 카일루아 의미는 두 해류가 만난다는 의미의 단어로 “코나”겨울철에 부는 북서풍의 시원한 바람을 말한다 
 
*하나님은 코나를 어떻게 디자인 하셨을까? 
하와이안은 항상 두개의 큰 재난이 있는데 “화산’폭발과 남태평양에서 오는‘태풍’이다 코나는 후알랄라이 산이 그 태풍과 막아준다 여기 코나는 지나 가는 하와이안의 쉼터, 안식처, 피난처이기도 하다. 실제로 코나 남쪽으로 내려가면 ‘호나우나우(honounan)도피성 피난처(Refuge)가 있다 하와이 원주민들은  행 루스(Hang Loose)라고 손짓으로 인사를  한다 하와이에서는 “너무 심각하지 말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무 빨리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고 한다 그러나 이 화산도 휴화산이다 여기도 영원한 안전한 장소는 아니다 인생에 안전하고 영원한 피난처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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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꽃과 자연
‘히비스쿠스’(Hibiscus) 항상 새로운 아름다움 사랑에 대한 감사 하와이에서는 이 히비스커스를 오른쪽에 꽃으면 싱글 여성이거나 교제의 가능성이 열린 여성을 의미합니다. 플루메리아’(Plumeria)꽃의 의미는 당신은 행운(축복)의 사람 주정부 나무는 “쿠쿠이(Kukui)나무” 생명수란 의미가 있고, 주정부 새는 두 쌍이 항상 사랑하고 대답을 잘한다 해서(김교문 목사의 생각 넌센스 퀴즈) “네네”(nene)라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긴 물고기 이름은 ‘흐무흐무 느쿠느쿠 아푸아아(Humuhumu nukunuku apuaa)’이다. 하와이 대 자연속에서도 임재하시는 하나님 하와이 코나에서 생명수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나시길 바란다
 
*하와이 한국인 이민의 역사는 이러하다
1882년 한미수교 통산 조약 제6조 이민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마련되고 1883년 9월 2일 민영익 외 7명이 한국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도착한다 1850년대부터 중국인 이민 역사가 시작되고/1880년대부터 대규모의 일본인이 들어와 정착하고있었다. 하와이 정부로부터 노동력이 필요 하다는 소식을 듣는다 

당시 왕실 주치의였던 ‘알렌’ 선교사가 조선 정부에 권유하여 1902년 11월 16일 수민부(여권)를 설치하고 황성신문에 모집광고를 내고 그의 친구인 인천 내리 감리교회는 1885년 아펜젤러에 세워진 교회(웨슬리교회) 당시 담임 이었던 ‘존슨’(조원시/영화학교/신학당 당장)목사에게 부탁하있다

드디어 1902년 12월 22일 최초 121명이 제물포에서 떠났다 일본 고베에서 신체검사로 20명 탈락, 101명이 겔릭호를 타고 1903년 1월 13일 새벽에 도착했다. 신체검사에 통과한 86명만(남자 48, 여자16, 어린이 22) 비로소 공식적 최초 이민을 시작했다(하루 임금 70센트, 한 달 16불). 총무 장경화, 통역 안정수권사, 신앙지도 홍승하 전도사가 동행했다
 
2차 이민 1903년 3월 3일 63명(59)이
현순 목사와 함께 오고 1904년 33척 3,434명, 1905년 16척 2,659명이 온다. 1905년 5월 18일 288명 마지막으로 총 7,415명이 들어온다(기록에 따라 차이).미국 국립문서보관 기록청의 기록으로는 그 이전에도 비공식적으로 한국인 이민이 있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
 
1905년 7월부터 을사늑약 체결로 이민이 
공식적으로 중단된다 1910년 한일합방되면서 조선이라는 이름으로는 이민이 중단된다.1910년 이후 일제 강점기에 사진 신부로 많은 여성이 들어온다. 일본인 농장주 핍박을 피해 상당한 이민자들이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며 정착하고 활발하게 독립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해방 이후 45~50년 약 107명(특수층), 50~60년 6,230여 명(미군과 결혼, 전쟁고아) 1965년 새로운 이민법(하트-셀러법)이 발표되면서 60년대에 가족 초청이 활발해지고, 고급인력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떠나게 된다. 당신의 드림은 무엇인가?
 
*하와이 코나 커피 농장 노동자로 소수가 
이민자가 들어온다. 커피 노동자들이 머물 장소, 직업, 언어를 도울 코나 이민 센터가 세워진다. 초기 이민자들의 도착 후 정착을 돕고 지금은 공동체 모임을 위한 마을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코나 커피 바이어를 위한 최초의 코나에 호텔이 1926년에 생긴다 
 
*코나커피는 역사는 이러하다
1828년 사무엘 러글스(Samule Kuggles)라는 선교사가 복음과 함께 커피를 가지고 들어오면서 코나 커피가 유명해진다. 참된 복음 좋은 소식이란? 그 땅과 사는 사람을 축복하고 그 땅을 유명케 하는 것이다. 세계인들은 코나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커피를 떠올린다. 선교사가 가지고 온 복음과 함께 코나 커피가 코나를 축복의 땅으로 만들게 했다 
 
초기 코나 커피 노동자로 온 초기 이민자들의 
무덤이 있다 약 40구 정도. 조선인을 사랑했던 일본인 개인 농장에 지금도 80여 년 동안 묻혀있다. 나는 이 무덤을 보면서(전7:2) 이 땅에 먼저 오신 선조 분들로 감사하게 되고, 지금 살고 있는 이 땅의 사람들도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오고 올 다음 세대를 위해 바닷가에서 태평양 건너 조국을 위해 토요일 새벽에 10여년을 기도하게된다 그리고 이 땅을 위한 중보자를 일으키기 위해 코나투어를 시작하게 되났다 내가 사는 그 영혼과 땅을 사랑하면 지금 내가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된다
 
*하와이 최초의 예배터
왕국의 역사는 이러하다 코나를 다스렸던 추장 ‘킹 카메하메하’에 의해 시작된다 그 이름의 의미는 ‘외로운 사람’이다. 1795~1819(24년) 통치,카메하메하 2세(1819~1824) 병사하고,카메하메하 3세(1824~1854), 4세(1854~1863), 5세(1863~1872)로 카메하메하 직계의 통치가 막을 내린다. 왕족이었던 루날리오(1873~1874)가 6대 왕이 된다. 7대칼라카우아(1874~1891),
 
마지막 여왕 8대 릴리우오칼라니(1891~1893)를 끝으로 하와이 왕조의 막이 내린다. 마지막 여왕은나라의 이별의 아쉬움을 노래로 표현하며 “알로하오에” (안녕 그대여) “검은 구름 하늘 가리고 이별의 날은 왔도다. 다시만날 날을 기대하고 서로 작별하여 떠나리”라고 읊었다. 1894년 7월 4일 하와이 공화국을 선언하고 샌포드 돌(Sanford B.Dole)이 첫 번째 대통령이 되고, 1959년 8월 21일 아이젠하워의 포고로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다.
 
하와이 코나 최초의 예배 터의 널브러진 돌들을 보면서 하와이인의 무너진 마음을 볼 수 있다. 이 성전이 다시 회복되기를 나는 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진정 만왕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길 나는 오늘도 예배하고 기도한다

*문둥병자의 아버지 다미안신부
로마카톨릭은 1827년에 처음으로 프랑스 카톨릭 신부들에 의해 소개되었고 1864년 벨기에 다미안신부가 코나에 선교사로 오다 그의 이력은 이러하다
*1840 1월 3일 벨기에 트레멜루(Tremeloo)출생 *1860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신부 서원 *1864년 3월 호놀룰루에 도착,선교사역 시작 *1864년 5월 평화의 모후 사제서품*하와이의 푸나, 코할라, 하마쿠아 9년 동안 봉사 *1865년 나병 전파 예방법을 가결시켰*나병환자 몰로카이 칼라우파파 격리 수용*1873년 5월, 33세의 다미엔 신부는 마이그렛 감독에게 칼라우파파의 주재 신부가 되게 해달라고 청원, 이 청원이 받아들여져 몰로카이에 머물면서 나병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기 시작했다. *1873년~1889년까지 16년 동안 칼라우파파 신부*1889년 4월 15일 그의 나이 49세에 수년전 감염된 나병으로 인해 몰로카이에서  사망하다. 

*이곳 코나한인디아스포라의 
그리스도인의 그 소명 1992년 이후 코나에 정착한 주님을 사랑하는 ‘디아스포라’의 한국인이 만든 1992년 소규모 모임에 의해 한인교회가 시작되었다.1994년 2월 ‘올드 에어포트’ 해변에서 공식예배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이 유대인 다음으로 전세계에 한인들을 흩어 놓으셨을까 그 이유가 있다면 오고 올 다음 세대를 위해 축복의 사람이 되라는 그분의 부르심을 받고 우리는지구촌 어딘가에 살고 어떤이는 이곳 코나에 머물고 있다 주님이 오실 그때까지 주의 길을 예비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다할것을 선포한다

 “마할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국제 YWAM 열방대학 30/300/3000 Mission Together Project 책임자 김교문목사 
두권의 저서 ‘코나커피 코나생각’ ‘You are on Iron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