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인생 조각가/海岩정미화 무엇을 만들까?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마지막 작품을 마칠 때까지 조바심치는 가슴에 풀무질을 한다. 내 마음대로 만드는 작품이건만 수없이 부수어 놓고 무너지는 가슴 쓸어내리며 숨통 끊길 듯 자맥질한다. 힘겨운 가닥은 서서히 이어지는 희망의 줄기에 다시 세워 놓는다. 오.. 산 이외.../2005년 일기장 2005.12.03
[스크랩] 부탁이 있읍니다 여자님들 부탁이 있습니다다. 제발 한사람한테 미쳐 빠져 나오지 못 할 정도로 사랑하지 마시오. 남자님들 부탁이 있습니다. 제발 한사람만 사랑시오. 이 사람 저 사람 그리워하지 말고 한사람만 사랑하세요. 여자님들 부탁이 있습니다. 제발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해서 혼자 힘들어하지 마세요. 남.. 퍼온글/기타등등 2005.11.30
[스크랩]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바람처럼 살다 가는게 좋아 다 바람같은 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 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 퍼온글/기타등등 2005.11.28
[스크랩] 마흔살의 찻잔( 펌) 마흔살의 찻잔 언제 나를 위해 예쁜 접시 받쳐 보았나? 뜨거운 물 속으로 흔적 없이 사라지는 차 알갱이를 보면 나도 조금씩 허물어지는 것 같다. 급히 마시다가 입술 데이고 생각에 잠기다가 식어 버리는 찻잔을 저으면 왜 마음 깊은 곳에서 파문이 이는지.. 오늘 마흔 살 내 생일에 미역국 대신 내 생.. 퍼온글/기타등등 2005.11.28
제대로 한 3산 종주(바라,백운,광교산2/26) 화요일 바람꽃과 백운산, 광교산을 했다. 헌데 광교산에서 그만 길을 잘못 들어 너무 빨리 하산을 했다. 오늘은 점만 찍던 3 산을 제대로 하기로 한 날. 금요일 도봉산 종주로 좀 피곤하다. 헌데 바람꽃은 금요일 산행도 함께 하기로 해 놓고 대전에서 친구가 올라오는 바람에 배신을 때렸다. 더구나 홍.. 산행기/2005년 2005.02.28
지남철, 포대를 넘어 도봉산 종주하다(2/25) 1. 때: 2005.2.25(금) 10:00 망월사역 2. 누가: 죽순, 이슬비, 지남철, 무수리 3. 어디를: 원도봉매표소-망월사-포대능선-우이암-우이암매표소 4. 날씨: 쾌청 5. 뒷풀이: 우이동 키토산오리집(9999-119) 화요일 정상은 세곳 올랐으되 제대로 한 산은 백운산 밖에 없는 산행. 그리고 수요일 모처럼 집에 있는데 그야말.. 산행기/2005년 2005.02.28
산 패밀리와 함께 한 3일-주흘산2/15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찬밥은 어제 김치, 돼지불고기와 볶아 먹었고 오늘 아침에 한 밥은 떡국을 끊여서 말아 먹고 남은 밥으로 점심에 먹을 간이 김밥을 싼다. 오늘 산행지는 주흘산. 새로난 이화령 터널을 지나서 가는거란다. 어제보다 좀 일찍 짐을 챙겨서 길을 떠난다. 오진관광과 미모정상이.. 산행기/2005년 2005.02.27
산 패밀리와 함께 한 3일-2/14 덕유산 오늘은 여행 둘째 날. 곤도라 첫 차가 9:30 이라고 해 7시 기상. 대장님이 일찍 일어나 벌써 아침을 해 놓으셨다. 덕분에 편안히 아침을 먹을 수 있네...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기고 간식을 똑같이 둘로 나누어 놓은 부지런한 미모정상. 차에 짐을 싣고 설천하우스로 간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왕복 2장(10,000.. 산행기/2005년 200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