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와 함께 한 아작필승!(도봉산 9/19) 1. 때: 2004.9.19(일) 10:00 도봉산역2. 산행지: 도봉산 자운봉 근처3. 누가: 서니,심심이,송죽,제비꽃당신,죽순, 헵번, 이슬비, 세일러마(정숙이), 무수리 그리고 동방불패(10명)4. 날씨: 쾌청5. 왜: 동방불패와의 만남을 위하여6. 뒷풀이: 이북손만두(2492-2545)아작산 멤버보다 더 열씨미 글을 올리는 동방불패.헌.. 산행기/2004년 2004.09.20
왕초보와 함께 간 비오는 관악산 (9월12일) 토요일 비 엄청 맞고 산행. 그리고 어제는 원래 아작산 산행. 모처럼 마님에 왕초보 두명까지 함께 해서 10명이나 되었다. 거기다 이슬비까지 청계산을 뛰고 마눌님 못 미더워 관악산으로... 1시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왕초보가 감히 20분이나 늦었다. 고3 때 반장인 진옥이.복장은 등산복장인데 .. 산행기/2004년 2004.09.13
비바람과 함께 한 원효능선 (북한산 9월11일) 내 오지랍 넓은 병 중의 하나는 내가 아는 코스를 못 한 사람을 꼭 시켜주고 싶어 하는것.그래서 지난 주에는 의상능선에 못 간 심심이, 이슬비와 의상능선을 했다.역시나 예상대로 의상능선에 흠뻑 빠져 버렸다.헌데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고 싶은 이 병. 마주 보이는 원효능선을 마저 하면 더 좋.. 산행기/2004년 2004.09.11
Good evening Mr.의상? (9/5북한산) 1. 모이는곳: 2004. 9.5(일) 10:00 지축역 2. 누가 모였나: 서니, 심심이, 무수리, 이슬비 3. 어디로:북한산성매표소-행궁지-남장대지-의상능선-산성매표소 4. 날씨: 가을을 의심하게 했던 바람없던 무더운 날씨. 곡식은 잘 익겠다.... 의상능선에 몇번 도전했으나 번번히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한 번도 못 간 심.. 산행기/2004년 2004.09.06
모락산 산행 요즘 남푠에게 약점 잡힌 일이 있어 근신중.어제 산행을 한지라 오늘 산에 가자는 부탁도 거절을 하고.....남푠도 대간 팀들과 산행 후 나보다 늦게 왔다.다행히....일요일이면 남푠은 테니스 치는 사람들과 모락산에서 만난다.이 사람들의 등산 사부가 남푠이기도 하고.산에 하도 많이 간다고 태클을 건.. 산행기/2004년 2004.08.29
독바위역~구기매표소 (북한산 8월28일) 초등동창이 자기도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좋은 코스를 알려달라고 전화가 왔다.3시간 정도가 좋고 등산 잘하는 친구들은 너무 등산이 세서 못 따라 다닌단다.그렇다고 코스를 어찌 말로 설명할까?너 토요일 시간 되냐?된단다. 그럼 함 따라와 봐라. 코스 잡으면 연락해 줄께.....13:00 까지 올 수 있냐고 .. 산행기/2004년 2004.08.28
夜間山行? 지난 토요일. 한산에서 등산학교 일반과정 응급처치 강의를 해 달란다.헌데 강의 장소는 백운산장, 강의시간은 밤 8~10시.토요일 저녁이니 일단 근무시간에 지장은 없는데 하산하는게 문제.집에 들렸다 가자니 길에다 시간 다 뺏길것 같다.혹시나 같이 갈 멤버 찾아보았으나 없다.이럴때 인간성이 보이.. 산행기/2004년 2004.08.23
청계산에서 광교산까지의 종주 (8월22일) 우연히 알게 된 김별이 동기유발을 해 준 덕분에 청계산에서 광교산까지 종주를 감히 맘을 먹었다.허나, 6월에 10명이 시도를 해 결국 백운산까지 겨우 다녀왔고 7월에는 정예부대(!) 5명이 도전을 했으나 마의 바라산에서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결국은 또 실패.즉,오늘이 종주 도전 세번째이다.헌데 문.. 산행기/2004년 2004.08.23
숨은벽을 엿보다(8월19일-북한산) 개학맞이 산행.몇명이 간다고 하다 4명만 가게 되었다.어제부터 겁나게 오던 비.비가 와도 강행 한다고 했다.6번 종점에서 만나 도선사 절 버스를 타고 올라가 산행시작.우이산장 옆 출입금지구역으로 들어간다.그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계곡산행을 한다.북한산에 이런 계곡이 있는줄 예.. 산행기/2004년 2004.08.19
꿈길 같던 지리산 종주 2 (8.9~11)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 원 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 산행기/2004년 200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