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진 나무와 나무 사이 앞산과 뒷산 사이도 딱 한 걸음 신날 땐 하늘을 건너는 데도 단 한 걸음 코스개관: 홍제역 1번 출구-유진식당-홍제천-포방터시장-보도각 백불-북한산 자락길-홍제역 (다섯, 그늘이 많아 좋았던 길) 월롱산을 다녀왔고 김포 둘레길을 다녀오며 여산이 걷사모라는 단톡을 만들었다.걷기를 사랑하는 모임? 김포 둘레길 갔던 6명이 멤버인데 정사부는 사모님이 아프셔서 결석계를 냈다.오늘 코스는 점심을 먹고 시작한다고 해 11시 홍제역 1번 출구에서 만나는데 여산 지각.일단 유진식당에서 순두부, 오징어볶음, 제육볶음을 시켰고 반찬은 너무 많아 먹을 만큼만 주문했다.여산이 늦어 쏜다는데 백수가 80수가 되며 생각지도 않은 수당이 들어와 내가 내고싶어 냈다. 지각비는 커피 사라고 했다. 홍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