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봄에 부는 바람, 바람 부는 봄, 작은 가지 흔들리는 부는 봄바람, 내 가슴 흔들리는 바람, 부는 봄, 봄이라 바람이라 이 내 몸에는 꽃이라 술잔이라 하며 우노라. 코스개관: 가오치항-배 이동-금평항-버스 이동-수우도 전망대-지리산-절골재-달바위-가마봉-옥녀봉-면사무소 (아침엔 쌀쌀했지만 낮에는 햇살 좋고 바람불어 좋은 날, 당나귀 7명이 건산회 산행에 조인) 최근까지 작은 버스지만 버스 운행하던 당나귀도 적은 인원과 물가 상승으로 버스를 포기했다. 이 문제는 회장님이 대장님으로 계신 건산회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건산회 산행 중 여수 영취산, 방태산 아침가리골 등을 따라간 적 있지만 최근엔 가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사량도 지리산을 간다고 한다. 그동안은 총무님이 생업 때문에 토요 산행을 못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