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진 칠칠한 머리채 풀어 목을 놓아 울고 싶구나 뼈가 녹고 살이 흐물도록 이승 너머 저승까지 모질게 매듭진 인연 그만 녹여 풀고 싶구나 산행일: 2020.7.19 (일) 코스개관: 유동마을-황석산-북봉 (우화)-뫼재-헬기장-거망산-헬기장-지장골-용추사-용추계곡 주차장 (9:20~17:50) 날씨: 후덥지근하고 가스가 끼어 시계 제로였던 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아 천만 다행이었음. 멤버: 당나귀 6명 진양기맥이 끝났고 기맥 중 거망산 가는길 표시롤 보고 가고 싶었고 그날 귀가길의 멋진 계곡을 보고 기맥 끝나면 황석-거망을 따로 하자고는 했는데 잊고 있었다. 회장님 총기 있게 비슬기맥 하기 전 황석-거망을 한다고 했는데 주말 비 예보가 있다. 그것도 많이.... 토욜 만난 동업자 왈 자기가 황석산에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