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형태가 없는 시원한 바람의 흔적으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7월입니다 7월의 돌담에 능소화의 미소를 바라보며 피식 웃을 수 있는 나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기억의 돌담에 남아 있을 능소화의 미소는 나의 가슴에 오래 머물 정겨운 정입니다 사당역 4번 출구-관음사-낙성대-관악산 입구-삼성산 성지-호압사-석수역 (9:00~13:30) 미모산악회 산행일이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7:30 대공원역에서 산림욕장을 걷기로 했는데 차영샘 집안 우환으로 못온다고 한다. 명숙샘은 조금 늦게 만나자 연락이 왔다. 취소하자 하니 그냥 가자고 해 사당역에서 9시 만나 둘레길 잘 걷다 중간 산으로 올라가다 다시 내려와 무사히 둘레길을 찾아 걸었다. 날은 예상대로 더웠고 쉬려니 모기가 달라붙는다. 명숙샘표 현미 유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