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고독, 힘겹게 달래며 주야장천 밭 갈고 베를 짜 구만리 하늘가로 알알이 별빛 여물면 천강에 다리 놓아 사랑을 이어주는 까마귀와 까치처럼 삶, 힘겹게 달래며 주야겸행 짐을 지고 여름바다를 지나 가을 하늘로 항해 할 때 자줏빛 향기 머금은 꿈 하나 가슴에 걸어준 청초한 당신 코스개관: 경복궁역 1번 출구-황학정-무악재 하늘다리 갈림길-개미마을-북악배수지-홍지문-등산로-창의문-수성동계곡-황학정-경복궁역 1번 출구 (10:00~15:30) 화욜 하늘, 남해와 함께 인왕산 둘레길을 홍지문에서 창의문 구간을 찻길로라도 완성을 해 거의 다 걸었다고 생각했다. 하늘이 토욜 손님이 와 참석 못한다고 해 둘레길을 오늘은 둘레길을 완성 하기로 했다. 경복궁역에는 경찰이 쫙 깔려 어디 가냐고 문더니 경찰들이 갑자기 이..